<!--StartFragment--> 폐자원을 활용해서 북녘의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는 동포들을 지원하고자 2011년 총회에서 결의된 “평화나눔사업단”이 처음으로 전용차량을 가지고 활동을 진행 했습니다.

비가 수슬부슬 내리는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인제대학교 박재섭도서관장님과 장익준과장님의 배려속에 학생들과 함께 폐신문과 헌책등 약 2,610kg을 수거할 수 있었습니다.

약2시간에 걸친 이날 작업에는 인제대학교 재학생들이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들의 해맑은 눈망울에서 통일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음을 확신하는 하루였습니다.

<인제대학교 폐신문등 수거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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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판매금액은 391,500원입니다. 지인자원(밀양)을 통해 판매를 한 것인데 이 업체는 늘 매매단가보다 높은 금액으로 폐품을 매입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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